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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42 vs r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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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적인 페스티벌의 경우, 지정석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 라인업이 확정되지 않더라도 헤드라이너만 보고 예매를 해도 큰 문제가 없다. 그리고 페스티벌은 넓은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관객을 유동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. 하지만 본 행사는 [[고척돔]] 실내에서 진행되고, 전좌석이 지정석이기 때문에 라인업이 확정되지 않는다면 관객은 정확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운에 맡긴 채 티켓팅을 할 수밖에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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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=== 수요 예측 실패로 인한 목요일 공연 취소 ===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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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== 이런 문제가 발생한 원인(독자연구) ==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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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== 이런 대참사사가 발생한 원인(독자연구) ==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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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요일 선정부터 잘못되었다. 이세계 페스티벌은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것으로 발표하였으나, 목요일과 금요일은 평일이다. 높은 티켓값도 문제다. 가장 싼 티켓이 12만원, 가장 비싼 티켓은 25만원인데 심지어 '''1일권'''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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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두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정말 소수의 인원만이 목,금 공연을 예매할 조건을 충족했다. 높은 티켓값을 낼 수 있는 직장인은 연차를 쓰기 애매하고, 그나마 자유로운 대학생은 높은 티켓값을 낼 수 없으며, 팬덤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중고등학생은 티켓값을 낼 수도 없고 시간을 뺄 수도 없다. 주최사가 스스로의 목을 조인 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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